아침 기온 '뚝'…바람 강하게 불고 추워요

전국부 2023. 11. 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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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5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7∼15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졌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졌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5도, 인천 -5.0도, 수원 -5.2도, 춘천 -7.9도, 강릉 -2.1도, 청주 -3.7도, 대전 -5.2도, 전주 -2.0도, 광주 -1.2도, 제주 5.9도, 대구 -1.9도, 부산 -0.7도, 울산 -1.8도, 창원 -1.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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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라도 써볼까'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전국에 영하의 강추위가 다가온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있다. 2023.11.24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토요일인 25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7∼15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졌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졌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5도, 인천 -5.0도, 수원 -5.2도, 춘천 -7.9도, 강릉 -2.1도, 청주 -3.7도, 대전 -5.2도, 전주 -2.0도, 광주 -1.2도, 제주 5.9도, 대구 -1.9도, 부산 -0.7도, 울산 -1.8도, 창원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5도 이하로 머물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를 사용할 때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jungle@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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