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추성훈 VS 장민호, 김수미 두고 팽팽 기싸움…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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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가수 장민호가 배우 김수미를 놓고 팽팽한 싸움을 벌인다.
26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추성훈과 장민호가 김수미의 사랑을 받기 위해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장민호가 후발주자로 김수미를 챙기기 위해 손을 뻗는다.
김수미는 자신을 사이에 두고 질투심을 폭발시키는 추성훈과 장민호의 기 싸움에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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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가수 장민호가 배우 김수미를 놓고 팽팽한 싸움을 벌인다.
26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추성훈과 장민호가 김수미의 사랑을 받기 위해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추성훈은 녹화 도중 김수미 앞에 있던 마이크가 떨어지자 이를 매의 눈으로 스캔, 재빠르게 마이크를 고정하는 등 김수미를 챙기는 자상함을 보인다.
이에 장민호가 후발주자로 김수미를 챙기기 위해 손을 뻗는다. 추성훈은 "만지지마. 내가 지금 만졌잖아. 자꾸 만지면 어떡해"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예상치 못한 추성훈의 경계에 장민호는 "이 형 되게 별로"라고 볼멘소리를 내뱉었다. 김수미는 자신을 사이에 두고 질투심을 폭발시키는 추성훈과 장민호의 기 싸움에 미소를 짓는다.
김수미는 "예뻐하는 두 아들 중 딱 한 명만 집에 초대해야 한다면 누구를 초대하겠냐?"라는 질문에 조금의 고민도 없이 "추성훈"이라고 답한다. 김수미는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하는 추감독이 못내 신경쓰이더라. 내가 직접 담근 꼴뚜기젓과 멸치젓 등을 먹이고 싶다"며 추성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장민호에게 간장게장과 굴비를 주기 위해 이미 집 주소를 따놨다"며 장민호까지 살뜰히 챙겼다.
김수미는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와 의자매를 결성한다. 김수미는 앞서 자신의 영화 촬영장을 찾아와 딤섬, 유산슬, 게살 볶음밥 등 100인분의 음식을 직접 조리한 정지선에게 "정지선을 내 동생하기로 했다"며 또다시 고마움을 표했다. 김수미는 "내가 두고두고 갚아야 해. 저렇게 하기 쉽지 않거든"이라며 정지선에게 "이제 언니라고 불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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