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하석진 따라 요가 시작…"좀 이상한데?" 잔소리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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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가 요가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배우 하석진을 따라 요가를 시작했다고 해 웃음을 샀다.
"제가 요즘 요가를 하고 있다"라는 설명에 방송인 전현무가 "너 하석진 따라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코드 쿤스트는 "요가 한 지 3~4일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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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코드 쿤스트가 요가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배우 하석진을 따라 요가를 시작했다고 해 웃음을 샀다.
낯선 곳에서 등장한 그는 시트콤이 아닌 요가 영상을 시청 중이었다. "제가 요즘 요가를 하고 있다"라는 설명에 방송인 전현무가 "너 하석진 따라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맞다"라는 대답에는 기안84가 "너도 현무형처럼 (남 따라하고) 변해가네~"라며 농을 던졌다.
코드 쿤스트는 "요가 한 지 3~4일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열심히 운동을 했지만 어딘가 엉성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무지개 회원들이 슬슬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키가 먼저 "내가 아는 요가랑 좀 다른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나래, 기안84 등이 차례로 "원래 매트 위에서 하는 거 아니냐, 침대에서 하면 다칠 텐데, 양말 좀 벗고 해라"라면서 잔소리를 계속했다.
결국 코드 쿤스트가 분노했다. "더럽게 뭐라 하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에 전현무가 "성질 건들지 마~"라고 말려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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