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박진영이 인정한 다리 라인 “40년전 미스 동명 각선미”(골든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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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이은미의 다리 라인을 인정했다.
박진영은 "속으로 힘들지언정 능숙하게. '끙' 소리 없이 일어나는게 핵심이다. 제일 중요한 건 누웠을 때 다리 라인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두 다리를 정확하게 직선으로 세워야 한다. 다리 힘으로 하려고 하면 뒤에 동작이 안 된다. 장요근이라는 근육을 써야한다"라고 설명했지만, 신효범은 "내가 그 근육이 병이 났다. 10년째 치료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골든걸스는 박진영의 설명에 따라 두 다리를 동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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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진영이 이은미의 다리 라인을 인정했다.
11월 24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 이은미는 미쓰에이 ‘Good-bye Baby’로 4인 무대를 준비했다.
연습실에 온 박진영은 “이 노래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고 기대되는 안무. 바로 인트로. 레전드 네 명이 누웠다가 일어나는”이라며 한껏 신난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은 “속으로 힘들지언정 능숙하게. ‘끙’ 소리 없이 일어나는게 핵심이다. 제일 중요한 건 누웠을 때 다리 라인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리 라인 확인을 위해 눕던 골든걸스는 저절로 곡소리를 냈다. 박진영은 “두 다리를 정확하게 직선으로 세워야 한다. 다리 힘으로 하려고 하면 뒤에 동작이 안 된다. 장요근이라는 근육을 써야한다”라고 설명했지만, 신효범은 “내가 그 근육이 병이 났다. 10년째 치료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박진영은 복횡근까지 언급하며 최대한 허벅지부터 무릎을 고정한 채 배로 다리를 끌어 올리라고 설명했다.
골든걸스는 박진영의 설명에 따라 두 다리를 동시에 올렸다. 박진영은 “누나가 선이 제일 예쁘다”라며 이은미를 칭찬했다. 이은미는 “다리가 예쁘다고 고등학교 친구들이 미스 동명 각선미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40년 전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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