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산·관·학 전문가, 건설산업 발전 머리 맞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가 건설 분야 산·관·학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신기술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건설산업 발전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연찬회에선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가 주관해 '지역건설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란 주제로 건설 분야 신기술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건설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건설 분야 산·관·학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신기술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건설산업 발전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건설 분야 공무원, 학회와 협회, 전남·광주지역 8개 대학 토목공학과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설산업기술 연찬회'를 지난 24일까지 이틀간 나주 한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연찬회에선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가 주관해 '지역건설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란 주제로 건설 분야 신기술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건설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박국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소장의 '지방지역 도로관리 역랑 강화 방안 고찰'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성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의 '열차하중에 의한 철도교량의 동적거동 분석 기술 및 기준', 박우선 한국해양연구원 박사의 '자연재해 대비 항만의 리모델링 및 최신기술개발 동향', 이현준 환경부 팀장의 '기후위기 시대, 물 관리 정책 방향' 등 발표를 통해 건설기술 능력 강화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건설정보 공유를 위해 '건설 신기술·우수자재 전시회'를 개최, 건설 현장에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진화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전남도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제시된 기반시설의 안전관리와 이상기후에 대한 건설기술 대응 방안 등을 활용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개막식에서 "전남형 트램과 광주-영암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인 아우토반 건설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 추진을 통해 전남 행복시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건설기술인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는 솔로' 16기 상철 측 "영숙 등 고소했다"
- [투표]버스에서 야동본 男, 처벌 못한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수감날 교도관 밀치고 '탈옥 시도' 남성…현장 검거
- 친딸 장기간 성추행하다 아내에게 흉기 찔린 40대
- 사이비, '예비 대학생' 눈독…"자취방 중개인 위장까지"
- 日정부 위안부 패소하자 "합의 위반…매우 유감"
- 이상민 "이준석에 문화적 충격…무조건 손잡긴 어렵다"(종합)
- 尹 "대한민국, 엑스포 개최해 국제사회 책임 있는 기여할 것"
- '엑소' 전 멤버 크리스, 중국서 강간죄로 징역 13년 확정
- 與인재영입위 "내달 초 1차 발표…약자·미래·변화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