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태백 청정 메탄올 생산 사업 지원”
정창환 2023. 11. 24. 23:58
[KBS 강릉]정부가 태백시에 청정 메탄올 생산 기반시설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23일) 서울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태백시를 청정 메탄올 생산 주력 지역으로 전환하는 첫 시범사업이 성공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태백시는 내년 6월 폐광 예정인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부지에 청정 메탄올 제조시설을 유치해 메탄올을 생산하는 사업 계획을 수립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습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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