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강원FC, 내일 수원FC와 마지막 홈경기

정면구 2023. 11. 2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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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리그 잔류 경쟁을 하는 프로축구 강원FC가 내일(2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릅니다.

전체 12개 팀 가운데 11위인 강원FC가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10위로 올라서, K리그1 잔류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하지만 비기거나 질 경우, 다음 달(12월) 2일 예정된 리그 12위 수원삼성과 최종전 결과에 따라, 리그 잔류를 위한 승강전 진출이나 자동 강등 여부가 결정됩니다.

내일(25일) 경기는 '태백시의 날'로 운영돼 태백시민들은 입장권 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고, 수험표를 지참한 수능 응시자들은 일부 좌석을 제외한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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