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생교육원 제주분원’ 건립 사실상 철회
박영하 2023. 11. 24. 23:50
[KBS 울산]울산교육청이 고 노옥희 전 교육감 시절 추진해온 '울산학생교육원 제주분원' 설립을 다각도로 검토했지만 추진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청은 제주도 체험 활동 시 학생들의 경비 절감 등을 위해 현지 호텔을 매입해 학생교육원 분원 설립을 계획했지만, 취득재산에 대한 문제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지 않는 학생들과의 형평성 등의 이유로 지난해 울산시의회에서 두 차례 무산됐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행정망 복구 시간 매뉴얼보다 초과…원인은 아직 ‘깜깜’
- [단독] 유흥업소 실장 “5차례 투약” 진술…이선균 측 “허위 주장”
- ‘궤도 비행’ 만리경 1호 정찰 성능은?…북, 자축하며 “더욱 분발”
- 정유정 1심 무기징역 선고…“치밀하고 계획적 범행”
- [단독] “‘마약 연예인’ 더 있다”?…수사 대상 늘어나나
- [단독] “최태원, 가족은 300억·동거인에겐 1천 억”…“증여 있지도 않아”
- 무주택 청년에 연 2%대 ‘주담대’ 지원…효과 있을까
- ‘암컷’ 발언 일파만파…옹호하던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퇴
- 노인 43% ‘씹기 어렵다’…영양 결핍에 치매 위험까지
- 44억 원이나 걷었는데…국회사무처, ‘유엔해비타트 한국위’ 설립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