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수용자 탈옥 시도했다가 바로 붙잡혀

송재인 2023. 11. 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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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수용자가 수감 당일 탈옥을 시도했지만 당국에 바로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경주교도소에 도착한 직후 교도관을 폭행하고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교정 당국이 즉시 직원들을 출동시키면서 정문 근처에서 숨어있던 A 씨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고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아오던 A 씨는 당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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