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판은 가볍게”최성원 조재호 나란히 완승 거두며 64강 진출[하이원리조트배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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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전 우승자 최성원과 조재호가 나란히 완승을 거두며 64강에 진출했다.
또한 직전대회 우승자인 최원준과 루피 체넷, 비롤 위마즈, 서현민도 128강을 통과했다.
여세를 몰아 2세트를 15:11로 이긴 조재호는 마지막 3세트를 15:8(14이닝)로 따내며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 대회 타이틀스폰서(하이원리조트) 소속인 체넷도 김태융에게 3:0(15:8, 15:8, 15:1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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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이재홍에 세트스코어 3:0 승
‘1세트 막판 럭키샷’ 조재호, 윤영환 제압
최원준 체넷 위마즈 서현민도 64강
최성원(휴온스헬스케어)은 24일 밤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2023’ 32강전 경기에서 이재홍을 세트스코어 3:0(15:5, 15:9, 15:7)으로 제쳤다. 조재호(NH농협카드)도 윤영환을 맞아 3:0(15:14, 15:11, 15:8)으로 승리했다.
최성원은 이재홍과의 경기에서 공수 완급을 조절해가며 비교적 수월하게 승리를 따냈다. 1세트를 6이닝만에 15:5로 가져온 최성원은 2세트도 15:9(10이닝)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3세트에선 장타 대신 꾸준한 득점으로 15:7로 마무리, 64강으로 향했다.
조재호는 1세트에서 하이런 두방(6, 8점)을 앞세운 윤영환에게 8:14로 끌려갔으나 8이닝에 끝내기 하이런7점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특히 마지막 15점째가 럭키샷이었다. 여세를 몰아 2세트를 15:11로 이긴 조재호는 마지막 3세트를 15:8(14이닝)로 따내며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보름전 열린 6차전(NH농협카드배)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든 최원준은 모봉오를 세트스코어 3:0(15:9, 15:7, 15:3)으로 완파했다.
이 대회 타이틀스폰서(하이원리조트) 소속인 체넷도 김태융에게 3:0(15:8, 15:8, 15:10) 완승을 거뒀다. 이 밖에 비롤 위마즈와 서현민(이상 웰컴저축은행)은 승부치기로 정호석과 김종원을 제압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이충복이 에디 레펜스(SK렌터카다이렉트)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해 7개 대회 연속 첫판서 고배를 마셨다. 마민껌(NH농협카드)은 조연박과의 경기에서 하이런 세 방(8, 10, 9점)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로 역전승했다. 특히 마민껌 애버리지는 2.667이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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