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라키, 흥 폭발 신의 귀환···‘럭키 라키’로 분위기 압도

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라키가 솔로 데뷔 무대로 ‘뮤직뱅크’를 압도했다.

라키는 2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 1집 ‘라키스트’(ROCKYST)의 타이틀곡 ‘럭키 라키’(LUCKY ROCKY) 무대를 선보였다.

라키는 유니크한 절개라인이 들어간 섹시한 분위기의 블랙 수트를 입고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춤신’으로도 손꼽히는 라키는 ‘럭키 라키’ 무대를 통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자신의 강점을 온전히 드러냈다.

이날 무대는 데뷔 8년차 라키가 그룹을 떠나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무대로 의미를 더한 가운데, 라키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안무로 자신만의 분위기를 완성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완벽한 변신을 입증했다.

라키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럭키 라키’는 인트로부터 중독성 있는 그루비한 색소폰과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레트로 팝 곡으로, 라키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안무가 시선을 끄는 노래다. 이 노래를 함께 부르고 춤을 추는 순간 행운이 찾아온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TEAM, 엔하이픈, 판타지 보이즈, J.Y. Park, 루네이브, MCND, 빅스, 제로베이스원, 더보이즈, 드림캐쳐, 라키, 레드벨벳, 려욱, 방예담, 신현희, 앰퍼샌드원, 이스트샤인 등이 출연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