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박진영 축하무대에 깜짝 난입…안무+웨이브까지 '완벽소화'[44회 청룡영화상]

강효진 기자 2023. 11. 2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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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청룡영화상 축하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제44회 청룡영화상이 24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깜짝 놀란 유연석의 반응에 이어 김혜수는 "박진영 씨와 저는 지난 30회 청룡영화상 이후에 14년 만에 이 무대에서 재회하게 됐다. 박진영 씨 덕분에 또 한 번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됐다. 박진영 씨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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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수 박진영. 출처 l KBS 생중계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혜수가 청룡영화상 축하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제44회 청룡영화상이 24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2부 중간 축하무대로 가수 박진영이 등장했다. 리믹스 무대가 진행되던 중 MC석 김혜수가 박진영의 부름을 받고 무대로 깜짝 난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혜수는 박진영과 미리 합을 맞춘 듯 완벽하게 숙지한 안무와 웨이브까지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객석의 동료 배우들 역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박수로 함께 무대를 즐겼다.

깜짝 놀란 유연석의 반응에 이어 김혜수는 "박진영 씨와 저는 지난 30회 청룡영화상 이후에 14년 만에 이 무대에서 재회하게 됐다. 박진영 씨 덕분에 또 한 번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됐다. 박진영 씨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청룡영화상은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진행을 맡으며 ‘청룡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김혜수가 MC로 활약하는 마지막 시상식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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