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농협 강도 40대, 항소심서 징역 5년

조정아 2023. 11. 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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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농협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41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5년을 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 공주의 한 농협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금고에 있던 현금 3천7백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농협 직원과 출동한 경찰에 범행 1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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