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브루스 윌리스 근황…전처 데미 무어와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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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 실어증을 앓는 브루스 윌리스(68) 근황이 공개했다.
헤밍은 윌리스 뺨을 감쌌고, 전처인 데미 무어(61)는 이들을 가리키며 미소 짓고 있다.
당시 무어와 헤밍은 각각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윌리스가 건강상 문제를 겪었다. 최근 실어증을 진단 받았고, 인지 능력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윌리스는 무어 사이에서 딸 셋을 뒀고, 헤밍과는 딸 둘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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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치매로 실어증을 앓는 브루스 윌리스(68) 근황이 공개했다.
부인 엠마 헤밍은 24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이런 사랑을 알려줘 감사하다"며 "모두 행복한 추수감사절 보내길 바란다"고 남겼다. 사진 속 윌리스는 가족에 둘러싸여 환하게 웃고 있다. 헤밍은 윌리스 뺨을 감쌌고, 전처인 데미 무어(61)는 이들을 가리키며 미소 짓고 있다.
윌리스는 지난해 3월 실어증 증세로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무어와 헤밍은 각각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윌리스가 건강상 문제를 겪었다. 최근 실어증을 진단 받았고, 인지 능력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순 윌리스가 전측두엽성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윌리스는 1987년 무어와 결혼, 13년 만인 2000년 이혼했다. 2009년 23세 연하 헤밍과 재혼했다. 윌리스는 무어 사이에서 딸 셋을 뒀고, 헤밍과는 딸 둘을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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