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추가 피해자 1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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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의 추가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황의조의 불법촬영 혐의에 관한 추가 피해자 1명을 소환 조사했다.
경찰은 유포자를 성폭력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황의조에 대한 불법촬영 혐의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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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경찰이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의 추가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황의조의 불법촬영 혐의에 관한 추가 피해자 1명을 소환 조사했다. 황의조를 피의자 신분으로 부른 지난 18일 즈음에 이뤄졌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지난 6월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한 여성이 황의조 휴대전화에 있던 사생활 사진과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하며 불거졌다. 이 여성은 황의조의 친형수로 드러났다.
경찰은 유포자를 성폭력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황의조에 대한 불법촬영 혐의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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