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거제 노자산 생물 다양성 포럼’ 열어

박기원 2023. 11. 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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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환경운동연합은 오늘(24일) 경남도의회에서 거제 노자산 생물 다양성 포럼을 열었습니다.

안동하 생태보전연구소 연구위원은 2년 전 신종 발표된 거제 도롱뇽이 노자산 등 거제 남부지역에서만 유일하게 서식하고 있어 보존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사업 예정지 주변 대흥란 700여 개체 등 멸종위기종 보존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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