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함안 등 5곳 한파주의보…경남 모레까지 강추위

박기원 2023. 11. 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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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의령과 함안, 창녕과 하동, 합천 경남 5개 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26일)까지 강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하 7도로 오늘보다 7~10도가량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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