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치열한 후보' 남우조연상, 조인성 품으로...김혜수와 뜨거운 포옹(청룡영화상)

정승민 기자 2023. 11. 24.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우주연상급으로 치열했던 '제44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은 조인성이 들어올렸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4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앞서 남우조연상은 앞서 '밀수' 박정민, '화란' 송중기, '거미집' 오정세, '범죄도시3' 이준혁, '밀수' 조인성이 후보에 들었고, 남우주연상 못지 않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44회 청룡영화상
사진=조인성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남우주연상급으로 치열했던 '제44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은 조인성이 들어올렸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4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앞서 남우조연상은 앞서 '밀수' 박정민, '화란' 송중기, '거미집' 오정세, '범죄도시3' 이준혁, '밀수' 조인성이 후보에 들었고, 남우주연상 못지 않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청룡영화상'

함께 후보에 들었던 박정민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조인성은 "이 상만큼은 정민이가 받길 원했었는데 뭔가 잘못된 것 같다. 우선 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촬영하고 공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류승완 대표님 감사드린다. 이 작품을 하면서 저도 신기한 경험을 많이 했다. 서로 떨어지고 싶지 않았고 같이 있으면서도 계속 보고 싶었다. 마지막 헤어지는 날에는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서 저한테는 소중한 기억이었다"며 "제가 받을 영광이 있다면 함께 출연한 배우들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염정아 선배의 사랑과 식혜는 놓치고 싶지 않다. 누구보다도 제일 기뻐해주실 김혜수 선배에게 감사드린다"며 김혜수와 포옹한 뒤 연단을 떠났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