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제압…개막 6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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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개막 6연승을 이어갔다.
우리은행은 2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53-48로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에 외곽포에 고전하며 23-27로 4점을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우리은행은 3쿼터 10분 동안 삼성생명을 단 5득점으로 묶은 뒤 박지현, 김단비, 박혜진 등이 골고루 득점을 하며 37-32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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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여자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개막 6연승을 이어갔다.
우리은행은 2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53-48로 제압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6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를 당한 삼성생명은 3승3패로 3위를 마크했다.
우리은행의 박지현은 경기 막판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17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 승리를 이끌었다. 김단비는 13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올렸고 최이샘은 리바운드를 11개 잡아내며 골밑을 지켰다.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에 외곽포에 고전하며 23-27로 4점을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우리은행은 끈끈한 수비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3쿼터 10분 동안 삼성생명을 단 5득점으로 묶은 뒤 박지현, 김단비, 박혜진 등이 골고루 득점을 하며 37-32로 앞서 나갔다.
4쿼터 초반 삼성생명이 반격에 나서 두 팀은 접전을 이어갔다. 결정적인 순간 박지현이 나섰다. 박지현은 47-46으로 팀이 1점 앞선 상황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 51-46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우리은행은 동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따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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