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입양문화 개선 노력 '공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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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지난 22일 입양 문화 인식 개선 노력에 대한 공로로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회장 홍경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상 의원은 '세종시교육청 입양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건전한 입양문화 확산과 입양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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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로부터 공로 인정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지난 22일 입양 문화 인식 개선 노력에 대한 공로로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회장 홍경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상 의원은 '세종시교육청 입양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건전한 입양문화 확산과 입양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입양 조례에는 반편견 입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홍보를 추진사업에 포함해, 입양교육과 홍보가 학교현장에서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다고 상 의원은 설명했다.
상병헌 의원은 "다양한 가족형태인 입양은 이제 비밀입양을 극복하고 공개입양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과 실효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도 학교현장 반편견 입양교육은 56개 학교에서 432회 진행했고 참여학생은 8352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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