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 간담회 2년 만에 열려

김옥천 2023. 11. 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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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 대저대교 건설을 주제로 부산시와 환경단체 관계자가 모여 2년 만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부산시와 환경단체는 대교 인근 멸종위기종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와 같은 부실 환경영향평가 논란을 두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다만 환경단체는 대저대교 원안 철회, 부산시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며 원안으로 추진을 고수해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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