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싸이클링타운 주관 운영사 변경·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지적”
한주연 2023. 11. 24. 22:03
[KBS 전주]전주시 행정사무 감사에서 이국 시의원이 음식물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관 운영사가 전주시 승인 없이 변경됐다며, 근거 자료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직원 고용 승계도 보장하지 않은 채 지난달 주관 운영사가 바뀌었고, 바뀐 운영사가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유정 시의원은 최근 3년 동안 건축 폐기물을 매립용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는 불법 투기 수거량이 6백 톤으로 추정된다며, 건축 폐기물 봉투를 따로 만들어 무단 투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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