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해넘이 명소 망해사의 팽나무와 붉은 낙조

서창석 2023. 11. 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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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바다를 바라본다."라는 이름의 김제 망해사는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천년이 넘은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팽나무 두 그루와 서해를 즐긴다는 낙서전은 각각 문화재로 지정돼 보존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장엄한 붉은 낙조에 물든 망해사를 서창석 기자가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리포트]

["망해사는 글자 그대로 바다를 바라보는…. 석양이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우림 스님/망해사 주지 : "두 그루의 팽나무와 낙서전과 특히 석양은 해가 지는 것이 아닌 다시 떠오르는 듯한 붉은 등불이 타오르는 듯한 그런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붉고 아름다움이 장엄하게 펼쳐집니다."]

촬영기자:서창석

서창석 기자 (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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