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행복도시-공주3구간 '제2금강교', 내달 착공 2026년 개통

곽우석 기자 2023. 11. 24. 2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 행복도시-공주3구간 '제2금강교'가 내달 첫삽을 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와 공주시간 광역적 접근성 강화 방안으로 추진중인 제2금강교 도로 건설사업이 12월 본격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주시와 부여, 논산 등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해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노후 금강교를 대체하는 신규교량으로서 안전한 교통인프라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행복청은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말까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행정절차 마무리
행복도시-공주3구간 제2금강교 조감도. 사진=행복청 제공

세종 행복도시-공주3구간 '제2금강교'가 내달 첫삽을 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와 공주시간 광역적 접근성 강화 방안으로 추진중인 제2금강교 도로 건설사업이 12월 본격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총연장 513.7m, 폭 9-12m 규모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주시와 부여, 논산 등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해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노후 금강교를 대체하는 신규교량으로서 안전한 교통인프라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행복청은 기대하고 있다.

행복도시-공주3구간 도로 위치도. 사진=행복청 제공

행복청은 지난 7월 시공사 및 감리단을 선정하고 8월 공사를 착수했으며 건설현장에 적합한 안전관리계획을 11월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또, 시민 여가공간인 둔치 공원 이용자의 안전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용 진입로를 당초 시점부인 금강신관공원에서 종점부(금성동)로 변경하는 행정절차도 공주시와 마무리했다.

행복청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공주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관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