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주행 중 승용차 화재…탑승자 2명 대피
류성호 2023. 11. 24. 22:02
[KBS 광주]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탑승자 2명이 긴급히 몸을 피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보성군 벌교읍 옥전교 부근 국도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승용차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수석에서 연기가 나며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말을 토대로 좌석에 설치된 열선에서 불이 시작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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