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교 기숙사서 빈대 발견…“피해학생 없어”

[KBS 대구]대구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돼 교육 당국이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 1시쯤 한 학생이 자신의 침대 매트리스 위에 빈대 한 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에 신고했습니다.

빈대는 발견 즉시 학교 직원이 잡아 물린 사람은 없었으며, 관할 보건소에서 학교와 기숙사 주변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박가영 기자 (goi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