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법 개정·고준위 특별법 촉구’ 결의안 채택
박선자 2023. 11. 24. 21:55
[KBS 부산]부산시의회가 오늘 열린 제31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산업은행법 개정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은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할 가장 강력한 정책이며, 국회가 산업은행법을 21대 정기국회 중에 바로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원전 내 임시저장시설 확대로 부산 시민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만큼, 신속하게 특별법을 제정하고, 임시저장시설 영구화 우려를 해소해달라고 국회와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행정망 복구 시간 매뉴얼보다 초과…원인은 아직 ‘깜깜’
- [단독] 유흥업소 실장 “5차례 투약” 진술…이선균 측 “허위 주장”
- ‘궤도 비행’ 만리경 1호 정찰 성능은?…북, 자축하며 “더욱 분발”
- 무주택자예요? 청년이라고요? “그럼 주담대 2%대!!” [오늘 이슈]
- [단독] “‘마약 연예인’ 더 있다”?…수사 대상 늘어나나
- [단독] “최태원, 가족은 300억·동거인에겐 1천 억”…“증여 있지도 않아”
- 정유정 1심 무기징역 선고…“치밀하고 계획적 범행”
- ‘암컷’ 발언 일파만파…옹호하던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퇴
- “북·중 심기 경호”·“강 대 강 대결 부추겨”…대북 정책 ‘공방’
- 44억 원이나 걷었는데…국회사무처, ‘유엔해비타트 한국위’ 설립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