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 착취물 제작해 협박한 30대 직구속 기소
이준석 2023. 11. 24. 21:55
[KBS 부산]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을 이용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소지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직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7~8월쯤 아동의 신체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이를 이용해 협박한 사건을 보완 수사한 결과, 성 착취물을 제작하는 등의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직구속 기소'는 경찰이 혐의없음이나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피의자를 검찰이 구속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구속기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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