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문화유산 자원 발굴하고 가치 알려야”

강인희 2023. 11. 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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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한라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을 짚어 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사단법인 제주학회가 오늘(24일) 제주대에서 개최한 제57차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한라산이 세계자연유산이자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의 핵심지역이지만, 인문학적 가치의 규명과 탐구는 단편적이었다며 문화유산등재를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라산의 문화유산 자원을 발굴하고 조명해 가치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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