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1 혁신이 미래다 Think global, Act local] 소상공인 지키는 나눔의 힘 ‘디지털 혁신으로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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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강원본부 고명환 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금융을 확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 금고, 강원도 교육금고 및 18개 시·군 지자체의 금고를 관리하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최고의 디지털 혁신 은행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도 최대 점포망을 가진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도내 18개 시·군 금고를 포함해 62개 농협은행 점포를 기반으로 도내 지역화폐 유통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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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경제활성화
도내 일자리 창출 등 공익 기능 강화
통장 없이 ‘바이오인증’ 접근성 개선
강원 대표 금융기관 지역상생 앞장
NH농협은행 강원본부
강원본부
NH농협은행 강원본부 고명환 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금융을 확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 금고, 강원도 교육금고 및 18개 시·군 지자체의 금고를 관리하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최고의 디지털 혁신 은행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여신확대, 강원도 고용창출·유지자금 지원, 저소득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을 확대하는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도내 재난·재해 극복 신속한 금융지원
강원도내 중소·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이도록 강원도와 협약을 통해 ‘강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2020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1941억여원을 지원했다. 특히 2021년에는 ‘강원도 소상공인 경영백신자금’ 50억원 지원사업에 협약하며 도내 기업들이 안정화 되도록 앞장섰다. 지난해 산불피해지역(강릉, 동해, 삼척, 영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5억원 지원규모의 금융지원을, 올해는 난방비 폭등 긴급지원자금을 협약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상으로 240억원 지원규모로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강원 중소기업·소상공인 든든한 버팀목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설립 될 때부터 꾸준히 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올해도 특별출연금 27억원, 임의출연금 18억2000만원을 출연해 현재까지 총 252억원을 출연했다. 이는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 대출도 지난해 1138건(247억원), 올해는 8월말 기준 778건(169억원)을 지원했다. 또 ‘한국은행 강원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 지난 7월말 기준 2338억원의 대출금을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많은 금액을 지원하는 등 정책자금 금융지원에 앞장섰다.
강원 DT(Digital Transformation)시대 선도
DT시대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금융사업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통장이나 카드 없이 손바닥을 이용한 바이오인증으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NH손하나로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강원지역 최초로 철원 접경지역에 위치한 동송중앙 출장소에 디지털데스크를 매주 1회 이상 시범 운영해 대면채널 이용고객 편의성을 개선하는 한편 격오지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혁신 은행으로서 변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강원도 최대 점포망을 가진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도내 18개 시·군 금고를 포함해 62개 농협은행 점포를 기반으로 도내 지역화폐 유통에 앞장섰다.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사업과 함께 2021년말 기준 누적판매 2514억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공급 및 판매하며 카드나 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안정적인 유통을 담당했다. 도내 금융권 중 최대 점포망을 가진 농협이기에 도민들에게 최적의 지원을 통해 신뢰를 얻으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제는 100년 농협으로
고명환 강원본부장은 자율경영을 기반으로 각 시·군 상황에 맞는 현장중심 경영을 주도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과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집중한 결과,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NH농협은행의 존재가치를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사업성과를 내는 우수지원뿐만 아니라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하는 직원들을 발굴 격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었다. 고명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은행의 이익보다는 농협 본연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며 강원도 대표은행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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