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1 혁신이 미래다 Think global, Act local] 회원 소통·유대 기반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견인

정우진 2023. 11. 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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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박용모)는 올해 회원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직접발주 안착에 주력하며 도내 기계설비·가스공사업 등록업자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2일 기준 도내 기계설비건설업 업체 383개 중 313개, 81.7%가 가입해 전국 13개 시·도회 중 가장 높은 가입률을 자랑한다.

올해 도회는 기계설비건설 진흥사업으로 공공공사 수주물량 직접발주 확대를 위해 시·군, 교육청 및 도내 발주처를 밀착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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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보호·복리증진 사업 성과
회원 가입률 81.7% 전국 최고
공공 공사 직접발주 확대 주력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단체사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박용모)는 올해 회원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직접발주 안착에 주력하며 도내 기계설비·가스공사업 등록업자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2일 기준 도내 기계설비건설업 업체 383개 중 313개, 81.7%가 가입해 전국 13개 시·도회 중 가장 높은 가입률을 자랑한다. 전국에서 가입률이 80%가 넘는 지역은 강원지역이 유일하며 협회와 회원 간의 유대를 통해 현재까지 올 수 있었다.

도회는 지난 1989년 9월 대한설비공사협회 강원도지부를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설비공사업계 전문건설협회에서 분리해 대한설비공사 협회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후 개편을 거쳐 3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도내 건설업 발전에 앞장섰다. 올해 도회는 기계설비건설 진흥사업으로 공공공사 수주물량 직접발주 확대를 위해 시·군, 교육청 및 도내 발주처를 밀착관리하고 있다. 특히 강원시설단, 2군단, 36사단 등 군부대와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 도내 유관기관 단체들과 힘을 합쳐 원도급 시장 확대에도 노력을 가하고 있다. 또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기계설비산업 시중노임단가 현실화 및 기계설비 표준품셈 하락 최소화와 표준시장단가, 시장시공가격, 자재가격 등 적정원가 반영을 통해 회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모은 성금 6220만원을 전달했다. 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개최 장소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을 방문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강원지역의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있다. 또 지역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도교육청을 찾아 지역학생들의 학업 성취 및 능력 개발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기계설비 전공 우수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9월 회원사 임직원 자녀와 함께 춘천기계공고, 동광산업과학고,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강릉중앙고 등의 학생들을 도회로 초청, 총 9명에게 장학금 450만원을 수여했다.

박용모 회장은 “회원사의 수주물량 확보, 회원사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환경개선, 건설관련 회계·노무 컨설팅을 통한 회원사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사랑과 신뢰를 받는 도회를 만들겠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건설산업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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