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금쪽이 母, 음주 방해하는 금쪽이에 훈육 빙자 화풀이?! 오은영 “취중 훈육 금지”

백아영 2023. 11. 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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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母가 취중 훈육을 했다.

24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금쪽 육아 고민 해결소'에서는 '감당 불가! 가족마저 두 손 든 생떼쟁이 3세 아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결국 금쪽이 母의 취중 훈육이 시작됐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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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母가 취중 훈육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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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금쪽 육아 고민 해결소’에서는 ‘감당 불가! 가족마저 두 손 든 생떼쟁이 3세 아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솔루션 이후 각성 상태를 낮추기 위한 집중력 높이기 훈련, 러브콜 처방으로 금쪽이의 생떼가 조금씩 개선되어 갔다.

그런데 금쪽이가 아닌 금쪽이 母의 행동이 MC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인들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술을 주문한 금쪽이 母는 옆에 있는 금쪽이에게 시선도 주지 않고 술만 마셨다. 금쪽이가 장난을 치며 관심을 요구해도 오히려 금쪽이의 행동을 지적하며 술자리를 즐긴 금쪽이 母.

오은영 박사는 “아이를 데리고 외식을 할 때 먹지도 말고 애만 보라는 뜻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아이에게 반응을 해 줘야 한다. 부모는 언제나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알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쪽이 母의 음주는 집에서도 이어졌다. 금쪽이 母가 술을 마시는 동안 태블릿을 시청하던 금쪽이는 심심한지 엄마에게 와 뽀뽀를 요구했는데 금쪽이 母는 갑자기 “훈육할까? 그러면 안 돼”라고 한다. 훈육이 아닌 협박성 멘트에 장영란은 “약간 훈육을 남발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금쪽이 母의 취중 훈육이 시작됐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어머님이 일상에서 되돌아가려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취중훈육은 안 된다. 훈육은 철저하게 조절을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가 조절이 안 된 상태, 특히 감정이 격한 상태라면 훈육하면 안 된다. 효과적인 훈육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리고 훈육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다. 훈육을 남발하면 지도력을 상실하게 되고 훈육이 아닌 굴복시키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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