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만원 주식 선물" 골프존 랜섬웨어 공격에 사칭 문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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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크린 골프 업체인 골프존 홈페이지가 전날부터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골프존을 사칭한 피싱 SMS문자가 불특정 다수로 발송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또 "골프존을 사칭한 피싱 SMS문자가 불특정 다수에 발송되고 있지만 자사는 답변을 요구하는 문자를 발송하지 않는다"며 "전국의 골프존 시스템 설치 매장에서 스크린골프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예약이 불가능해 불편하시더라도 예약·확인 문의는 매장으로 유선 연락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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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크린 골프 업체인 골프존 홈페이지가 전날부터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골프존을 사칭한 피싱 SMS문자가 불특정 다수로 발송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골프존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서버 디스크가 파손됐다"면서 "서비스 이용자분들과 점포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점주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양해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골프존 웹·앱·점포 운영 사이트 등의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원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골프존을 사칭한 피싱 SMS문자가 불특정 다수에 발송되고 있지만 자사는 답변을 요구하는 문자를 발송하지 않는다"며 "전국의 골프존 시스템 설치 매장에서 스크린골프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예약이 불가능해 불편하시더라도 예약·확인 문의는 매장으로 유선 연락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을 사칭한 피싱 문자에는 "그동안 골프존을 이용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서버 문제로 인한 죄송함을 담아 소수 회원님에게 골프존 주식 3주(27만원 상당)를 선물로 드리고 있습니다. 수령을 원하시는 회원님은 답장으로 '수령'이라고 남겨주시면 빠른 기한 내로 직원이 연락드려 친절한 도움 드리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골프존은 현재 서비스 복구 작업 중으로 "정상화되기까지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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