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의 금은방서 2천500만원어치 금품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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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금은방을 돌며 금품 2천500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께 홍천군의 한 금은방에서 한 남성이 둔기로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가 2천500만원어치 금품을 훔치고 달아났다.
이 남성은 해당 금은방과 500m가량 떨어진 다른 금은방에서도 절도를 시도했으나 잠금장치가 걸린 탓에 건물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미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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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도 홍천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금은방을 돌며 금품 2천500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께 홍천군의 한 금은방에서 한 남성이 둔기로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가 2천500만원어치 금품을 훔치고 달아났다.
이 남성은 해당 금은방과 500m가량 떨어진 다른 금은방에서도 절도를 시도했으나 잠금장치가 걸린 탓에 건물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이틀째 추적 중이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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