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 모바일신분증 7시간만에 복구…"서버 점검 중 오류"

박찬수 기자 2023. 11. 24.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발생한 모바일신분증 시스템 장애가 6시간 40여만에 복구됐다.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7분 발생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 오후 8시 40분 전체 서비스 복구가 완료됐다.

조폐공사는 장애 원인인 스토리지 환경설정 오류를 해결하고 서버를 재기동, 오후 2시 49분 모바일 신분증 앱 일부를 정상화했다.

조폐공사는 모바일신분증 서비스 웹사이트와 앱 장애 원인은 운영 서버 자체 점검 중 환경설정 오류로 인한 서버 다운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폐공사, 오후 8시40분 전체 서비스 가동
24일 오후 장애를 일으킨 정부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 서비스 장애 안내가 나오고 있다. News1 공정식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4일 발생한 모바일신분증 시스템 장애가 6시간 40여만에 복구됐다.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7분 발생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 오후 8시 40분 전체 서비스 복구가 완료됐다.

조폐공사는 장애 원인인 스토리지 환경설정 오류를 해결하고 서버를 재기동, 오후 2시 49분 모바일 신분증 앱 일부를 정상화했다. 이어 오후 3시 20분 홈페이지 및 앱 기능 일부가 추가 정상화되고, 오후 7시 신규 발급과 검증 앱 기능을 복구하며 정상화 테스트를 진행했다.

조폐공사는 모바일신분증 서비스 웹사이트와 앱 장애 원인은 운영 서버 자체 점검 중 환경설정 오류로 인한 서버 다운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스토리지 환경설정 오류'로 인한 서버 다운이다. 서버 접근권한 변경에 따라 서버와 스토리지 간 연결이 단절된 것을 의미한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정부 시스템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상황에서 대국민 서비스 장애 발생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며 "철저한 원인분석과 종합대책을 마련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