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母, 육아 문제로 금쪽이 할머니에 잔소리...오은영 “할머니가 양육의 주체 아냐” (금쪽)

백아영 2023. 11. 24.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 母에게 양육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은영 박사는 "냉정하게 보면 외할머니가 주 양육자였다. 그러나 할머니는 옆에서 도와주시는 거지 할머니가 주체가 돼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 할머니가 너무 애쓰셨다. 이 장면에선 여전히 금쪽이 엄마가 아이인 것 같다. 이제는 할머니가 아닌 엄마가 양육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 母에게 양육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금쪽 육아 고민 해결소’에서는 ‘감당 불가! 가족마저 두 손 든 생떼쟁이 3세 아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오은영 박사의 훈육과 솔루션 후 달라진 금쪽이와 금쪽이 母의 일상이 공개됐다. 금쪽이 母는 솔루션 이후 금쪽이와 병원놀이, 러브콜, 종이컵 성 쌓기 등의 놀이를 함께했다.

그러던 중 금쪽이 母가 외출하자 금쪽이는 “뽀뽀 안 하고 나갔다”며 떼를 부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할머니의 재치로 러브콜 놀이를 함께 하며 금쪽이의 기분은 금방 풀렸고, 그제야 할머니는 밀린 집안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할머니가 집안일을 하는 사이 금쪽이가 태블릿을 보며 냉동고를 열어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었다. 이때 귀가한 금쪽이 母는 할머니에게 “이거는 들어주지 말아야 한 요구다. 휴대폰을 보여 달라고 하면 안 된다고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들어주면 안 되는 요군데 들어줘야 하는 요구라고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한다”고 잔소리한다.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과 홍현희는 “오은영 박사님이신데요?”, “어머니도 그러신 적 있지 않냐”고 말했고, 신애라 또한 “어머니도 TV를 보시던 게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금쪽이 母가 “엄마는 스트레스 덜 받으려고 요구를 들어주는 거잖아”라고 자가 할머니는 “이렇게 말하면 이기적인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나만 생각하고 싶다. 왜 육아를 나 혼자 해야 하는지, 네가 잔소리하는 것도 스트레스다”고 서운한 마음을 표한다.

오은영 박사는 “냉정하게 보면 외할머니가 주 양육자였다. 그러나 할머니는 옆에서 도와주시는 거지 할머니가 주체가 돼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 할머니가 너무 애쓰셨다. 이 장면에선 여전히 금쪽이 엄마가 아이인 것 같다. 이제는 할머니가 아닌 엄마가 양육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