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한다희, 2024년 갑진해가 더욱 기대되는 신성
연달아 두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한다희가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의 종영소감을 24일 전했다.
한다희는 “‘태리’라는 매력적인 역할을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벌써 종영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추운 날씨였지만 촬영장의 분위기처럼 정말 따뜻한 작품이였습니다. 감독님, 작가님 , 감사한 선배님들과 훌륭하신 스테프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라며 작품을 떠나 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또 “앞으로 한다희 배우 계속 지켜봐주세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들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다희는 지난주 막을 내린 SBS 금토극 ‘7인의 탈출’에서 여주인공 황정음의 담당 실장 ‘오해빈’ 으로 분해, 연기력을 바탕으로 주인공 옆에서 빛나는 조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는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마약유통책 ‘태리’역으로 분해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임팩트를 남겼다.
한다희 존재감은 빛났다. 그는 분위기 있는 페이스와 매력적인 보이스, 힘있는 발성과 정확한 대사 전달력, 더불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다변적인 외모로 통통튀는 매력을 과시했다.
한다희는 드라마 ‘착한마녀전’ , ‘운명과 분노’, ‘그녀의 가스라이팅’ 등과 영화 ‘베터 예스터데이’, ‘귀문’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왔다. 특히 올 해 ‘7인의 탈출’에 이어 ‘힘쎈여자 강남순’까지 연이은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대세 신예로 입지를 굳혔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이어질 한다희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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