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항 폭탄 테러 예고 손해배상 청구
제주방송 김동은 2023. 11. 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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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해 전국 공항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예고글을 올린 30대에게 법무부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8월 온라인 게시판에 제주공항 등 국내 5개 공항에 폭탄을 설치하고, 살인 예고글을 게시한 혐의로 30대 A씨에게 3천2백 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 게시글로 당시 전국 각 지역 경찰청 소속 경찰관과 기동대 등 570여 명이 투입돼 3천 2백만원 상당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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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해 전국 공항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예고글을 올린 30대에게 법무부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8월 온라인 게시판에 제주공항 등 국내 5개 공항에 폭탄을 설치하고, 살인 예고글을 게시한 혐의로 30대 A씨에게 3천2백 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 게시글로 당시 전국 각 지역 경찰청 소속 경찰관과 기동대 등 570여 명이 투입돼 3천 2백만원 상당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1년 6월이 선고된 상태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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