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소속 구단 감독 "그라운드 위 모습으로 판단할 것"
이수진 기자 2023. 11. 24. 21:07
피의자 신분으로 불법 촬영 혐의 수사를 받고 있는 황의조 선수에 대해 소속 구단 감독이 입을 열었습니다.
노리치의 바그너 감독은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며 "그라운드 위 모습으로 기용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도 황의조를 월드컵 예선전에 출전시켜 피해자 측의 항의를 받았는데요.
노리치 감독 역시 축구로만 판단한다는 말, 얼마나 세상의 공감을 얻어낼지 이런 반응 역시 논란을 불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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