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잡초 피해 옆밭에 사과 “기분 상하신 줄”(콩콩팥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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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잡초 민폐를 끼친 옆밭에 정식 사과했다.
11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7회에서는 깜짝 손님 차태현과 함께하는 절친 4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좌충우돌 500평 밭농사 도전기가 이어졌다.
이광수는 이 의문을 해결하고자 옆밭 동근 아버님에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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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광수가 잡초 민폐를 끼친 옆밭에 정식 사과했다.
11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7회에서는 깜짝 손님 차태현과 함께하는 절친 4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좌충우돌 500평 밭농사 도전기가 이어졌다.
이날 500평 제초 작업에 돌입한 이광수는 "이걸 손으로 다 뽑는 게 말이 돼?"라는 의문에 휩싸였다. 이광수는 이 의문을 해결하고자 옆밭 동근 아버님에게로 향했다.
동근 아버님의 집으로 찾아간 이광수는 한참을 부르다 멀리서 오는 아버님을 발견했다. 아버님 덕분에 잡초는 손으로 뽑는 수밖에 없음을 확인한 이광수는 곧 "잡초 날아와서 자라고 그랬죠? 죄송하다. 몰랐다"고 사과했다.
동근 아버님이 "큰 피해가 없어서 괜찮다"고 답하자 이광수는 "깨끗이 뽑고 가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헤어졌다.
이어 이광수는 제작진에게 "나 처음에 집에서 부르는데 기분 상하셔서 일부러 안 나오시는 줄 알았다"고 걱정을 털어놓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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