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동안 행복했다"…결국 '한화 유니폼' 입는 김강민
이수진 기자 2023. 11. 24. 21:04
김강민 선수가 SSG 팬들에게 남긴 마지막 인사입니다.
"23년 동안 행복했다"면서 "새로운 팀에서 힘을 내보려 한다"고 썼죠.
김강민은 결국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41살의 나이로 은퇴를 고민하다 결국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가기로 결정한 건데요.
이로써 김강민과 SSG의 23년 동행은 끝이 났습니다.
한화는 SSG의 보호선수 35명 명단에서 빠진 김강민이 여전히 외야수로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것이 민주당"…한동훈, 최강욱 '암컷' 발언 강하게 비판
- 손흥민·이강인에 레이저 쏜 중국 관중…서경덕 "FIFA에 고발"
- 친딸 성추행 들킨 남편, 아내에게 두 눈 찔리고 징역 8년
- "납치당했다" "사악한 영혼 퇴마" 환장의 조합…비행기서 무슨 일 [월드 클라스]
- '가방 하나 값도 안 되네' 제재받은 샤넬, 과태료 고작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