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윤 국빈방문, 한영간 협력 강화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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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에 대해 "한영 간 무역, 기후변화,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한 외신 보도를 소개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3일 "이번 국빈 방문은 만찬, 한영간 무역, 기후변화,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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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3세 국왕, 김 여사와 반려견 대화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에 대해 "한영 간 무역, 기후변화,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한 외신 보도를 소개했다.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실은 24일(현지시간) "윤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관련, 세계 주요 언론과 전문가들은 이번 방문 계기 한-영 관계가 최고 수준으로 격상되면서 새로운 시대의 막이 올랐다고 평가했다"며 일부 외신 기사를 전했다.
미국 언론 'VOA Korea'는 "윤 대통령의 영국 방문 중 발언을 들어보면 이제는 (한영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 것으로 본다"는 내용의 사이먼 스미스 전 주한영국대사 인터뷰를 실었다.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 전 대사는 '다우닝가(街) 합의(Downing Street Accord)'의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과 '해양 공동순찰'을 주요 협력사례로 들면서 "이전 정부 때 보였던 주저함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3일 "이번 국빈 방문은 만찬, 한영간 무역, 기후변화,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보도했다.
찰스 3세 국왕의 반려견 언급 관련, 김건희 여사를 조명한 보도도 있었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24일 "찰스 3세 국왕 부부는 김 여사와 반려견에 대한 사랑으로 유대감을 형성했다. 찰스 3세 국왕은 김 여사에게 '반려견들이 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 언론에서는 한국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전을 다룬 기사가 나왔다.
'르쁘띠주르날'은 23일 프랑스 스타트업 기업을 인용해 "부산시의 탄소 배출량은 로마와 리야드의 절반가량으로 세계박람회 후보 도시중 가장 환경적인 도시"라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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