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향 상공인들 한자리에..교류 통한 '고향 발전'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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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앵커>
고향 충북을 떠나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1백 30여명의 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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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북 출신의 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차태환/청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인터뷰>
"충북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출향인 분들을 위해서 감사의 의미와 충북 발전에 계속 매진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기 위한 (자리입니다.)"
충북을 떠나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고향 현안에 대한 상공인들의 관심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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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향 충북을 떠나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1백 30여명의 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관심도 나타냈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북 출신의 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행사로, 출향 기업인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충북 경제 발전을 도모하자는 뜻에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30여개 향우회에서 130여명의 상공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차태환/청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충북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출향인 분들을 위해서 감사의 의미와 충북 발전에 계속 매진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기 위한 (자리입니다.)" 충북을 떠나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고향 현안에 대한 상공인들의 관심은 높았습니다. 특히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중부내륙특별법의 취지에 공감하고 연내에 입법이 완료되길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충청북도는 고향에 대한 투자와 함께 농산물 판로 확보 등 힘닿는데까지 지역 경제에 기여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김영환 지사 "충청북도가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인들이 충청북도로 오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또 우리 충청북도는 인구를 200만까지 늘릴 계획이기 때문에.." 출향 상공인들은 내일(25) 50년 만에 개방된 청주의 옛 충무시설인 당산터널을 방문하고, 귀농·귀촌인이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농장도 찾아 직접 체험에 나설 예정입니다. 출향 상공인들은 충북 경제가 미래 첨단산업을 발전시키며 과거와는 위상이 달라진 것에 가슴 뿌듯해하며 전국 어디에서 기업을 경영하든 고향 발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CJB 이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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