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레드카펫, 흰 눈꽃송이 속 빛난 김혜수 황금빛 드레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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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눈송이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드레스의 향연이 이어진 가운데 김혜수가 마지막 청룡 드레스로 황금빛 드레스를 택했다.
이번 청룡영화상에서는 눈송이를 닮은 단아한 화이트 드레스의 향연이 이어졌다.
탕웨이는 꽃송이가 떠올리는 화려한 장식으로 가득한 연녹색 빛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찾았다.
정수정은 글리터가 수놓아진 머메이드핏 홀터넥 레드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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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눈송이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드레스의 향연이 이어진 가운데 김혜수가 마지막 청룡 드레스로 황금빛 드레스를 택했다.
제44회 청룡영화상이 24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에는 올한해 스크린을 빛낸 주역이 가득 자리를 채웠다.
이날 처음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것은 사회를 맡은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었다. 두 사람은 6년 연속 청룡 MC로 호흡을 맞춘다.
1993년 제14회부터 청룡영화상 진행자로 역사를 함께한 김혜수는 이날 30주년을 끝으로 청룡영화상 MC 무대를 떠난다. 이날 김혜수는 볼륨감을 과감하게 드러낸 금빛의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모았다. 그는 화려한 금빛 목걸이와 귀걸이를 매치해 '청룡 여신'다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김혜수는 "짧게 얘기하기 어려울 정도로 특별하고 많은 의미를 주는 무대였다"라고 청룡을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청룡영화상에서는 눈송이를 닮은 단아한 화이트 드레스의 향연이 이어졌다.
'화란'으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른 김형서(비비)는 극 중 역할과 대비되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패턴이 들어가 단아한 민소매 드레스에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또 다른 신인여우상 후보 배우 김시은 역시 심플한 패턴의 실크 소재의 화이트 드레스로 단아함을 뽐냈다.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박보영 역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뽐냈다. 가슴부터 발끝까지 덧대어진 풍성한 레이스가 화려하게 빛났다. 한선화 역시 주름이 매력적인 화이트 드레스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으며 고민시는 가죽 소재의 독특한 홀터넥 드레스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탕웨이는 꽃송이가 떠올리는 화려한 장식으로 가득한 연녹색 빛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찾았다. '연인'으로 최고의 한때를 보내고 있는 배우 안은진 역시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안은진은 반짝이는 비즈가 박힌 화려한 화이트 드레스로 반짝이는 자태를 자랑했다.
강렬한 드레스 자태를 뽐낸 배우들도 있다. 정수정은 글리터가 수놓아진 머메이드핏 홀터넥 레드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빛냈다. 단아한 듯하면서도 등판을 과감하게 드러낸 반전매력 선보였다. 염정아 역시 붉은 빛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물들였다.
'밀수'팀의 재미있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박정민과 함께 등장한 고민시는 곧바로 입장하지 않고 입구에 서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곧바로 도착한 차량에서는 조인성과 염정아가 내려 밀수의 네 주역이 함께 레드카펫을 채우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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