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딸 낳았다 이름은 '런던'..이번에도 대리모? (종합) [Oh!llywood]

최이정 2023. 11. 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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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가문의 상속녀이자 사업가인 패리스 힐튼(42)이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힐튼이 남편인 작가 카터 리움(42)과 함께 '공주님'을 얻었다고 깜짝 발표한 갓.

힐튼은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런던'이라는 이름의 딸을 얻었다고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힐튼은 지난 3월 자신의 팟캐스트 라이브 채팅 에피소드에서 이미 10여년 전 딸의 이름을 '런던'으로 골랐다고 밝혔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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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힐튼 가문의 상속녀이자 사업가인 패리스 힐튼(42)이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힐튼이 남편인 작가 카터 리움(42)과 함께 '공주님'을 얻었다고 깜짝 발표한 갓. 대리모 통해 비밀리에 아들을 낳은 지 11개월 만의 소식이다.

힐튼은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런던'이라는 이름의 딸을 얻었다고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런던'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핑크색 유아복을 게재하며 아이의 성별과 이름을 공개, 기쁜 소식을 전한 것. 이와 함께 그는 "내 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처음에는 아기가 곧 태어난다는 소식인지, 아니면 이미 태어난 것인지 밝히지 않아 팬들은 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곧 그녀는 틱톡 댓글을 통해 자신의 딸이 이미 탄생했다고 알렸다.

힐튼의 둘째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은 상당히 놀랍지만, 이름 자체는 그렇지 않다.

힐튼은 지난 3월 자신의 팟캐스트 라이브 채팅 에피소드에서 이미 10여년 전 딸의 이름을 '런던'으로 골랐다고 밝혔던 바다.

그녀는 "언젠가 피닉스가 런던이라는 이름의 여동생을 갖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며 "런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다. 항상 내 딸의 이름을 런던이라고 짓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사실 난 그 이름을 꽤 오랫동안 골랐다. 아마도 10년은 넘었을 거다. 나는 항상 런던을 원했다"라고 덧붙였다.

SNS에는 이처럼 원하던 딸을 얻은 힐튼을 향한 응원과 축하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힐튼은 지난 1월, 동갑내기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리움과 결혼한 지 1년여 만에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았음을 발표,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힐튼은 SNS에 엄마가 아기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힐튼은 "넌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더불어 힐튼은 성명에서 "엄마가 되는 것은 항상 내 꿈이었고 카터와 내가 서로를 발견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라며 "우리는 우리 가족을 함께 시작하게 돼 매우 흥분되고 우리의 심장은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폭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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