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ny' 말고 'Channy'도 있다…황희찬 매력에 흠뻑 빠졌다 "오래 함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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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의 황희찬(27)이 어디서 뛰게 될까.
영국 매체 '버밍엄 라이브'는 23일(한국시간) "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이 황희찬 계약 협상 과정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오닐 감독은 황희찬이 구단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닐 감독은 "재계약은 희망적이다. 아직 업데이트된 내용은 없다. 구단은 분명 황희찬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는 차니(Channy)의 팬이다. 일이 잘 풀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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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울버햄튼의 황희찬(27)이 어디서 뛰게 될까.
영국 매체 '버밍엄 라이브'는 23일(한국시간) "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이 황희찬 계약 협상 과정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오닐 감독은 황희찬이 구단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닐 감독은 "재계약은 희망적이다. 아직 업데이트된 내용은 없다. 구단은 분명 황희찬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는 차니(Channy)의 팬이다. 일이 잘 풀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내가 합류한 이후 그는 매우 훌륭했다. 내가 요청한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 그의 목표도 좋았다. 그의 일에 대한 열정과 함께 항상 미소 지으면서 근성과 투지를 가지고 요구하는 것을 모두 수행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은 팀에 중요한 선수다. 우리는 그의 계약이 더 오래 지속되길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2021-22시즌 울버햄튼에 합류한 황희찬은 올 시즌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오닐 감독 체제에서 경기력을 폭발하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서 6골을 기록 중인데,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리그 내 영향력도 상당하다. 득점 부문 공동 6위를 달리고 있다. 공식전 총 13경기서 7골 2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울버햄튼 공격의 핵심이 되었다.
데뷔 이후 가장 뛰어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황희찬도 구단과 재계약에 대한 의지가 크고, 구단도 마찬가지다. 오닐 감독까지 황희찬과 동행을 원하고 있다.
황희찬의 경기력이 올라오다 보니 다른 구단의 관심도 생겼다. 바로 아스널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아스널이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데, 황희찬을 타깃으로 삼았다고 한다.
울버햄튼은 곧바로 재계약에 나설 전망이다. 황희찬의 계약은 2026년 6월에 끝난다. 아직 3년이 더 남았지만 그를 지키기 위한 구단의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황희찬의 연봉이 더욱 높아질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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