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밀리언, 화려한 오프닝 무대…고민시→박보영 '감탄' [청룡영화상]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댄스 크루 원밀리언이 제44회 청룡영화상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24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4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 유연석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이번 시상식은 KBS 2TV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오프닝 무대의 주인공은 원밀리언이었다. 맨발로 등장한 원밀리언은 'Natural'에 맞춰 무대를 장악했다. 리아킴, 하리무, 레디 등 멤버들의 엄청난 카리스마가 객석을 압도했다.

특히 리아킴은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표정 연기와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감탄을 더했다. 후반부에는 다른 댄서들까지 등장, 더욱 웅장한 퍼포먼스로 놀라움을 더했다.

무대를 마치자마자 객석에서 환호성이 쏟아졌다. 배우 고민시, 박정민, 박보영 등 배우들이 감탄하는 모습도 화면에 잡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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