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화물 선박에 열차 싣던 중 화재…굴착기 등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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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 3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항구에 정박해 있던 화물 선박(9천943t)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선박 화물칸에 실려 있던 열차와 굴착기 등이 불에 탔다.
해당 선박은 일본 국적으로 창원을 떠나 일본을 거쳐 방글라데시로 운항할 계획이었다.
소방 당국은 선박에 열차 등을 싣던 중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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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24일 오후 6시 3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항구에 정박해 있던 화물 선박(9천943t)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선박 화물칸에 실려 있던 열차와 굴착기 등이 불에 탔다.
화재 당시 선박에 필리핀 국적 선원 20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후 7시 23분께 불을 모두 껐다.
해당 선박은 일본 국적으로 창원을 떠나 일본을 거쳐 방글라데시로 운항할 계획이었다.
소방 당국은 선박에 열차 등을 싣던 중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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