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 공기 남하‥주말 추위 절정
[뉴스데스크]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이렇게 두꺼운 패딩을 입고 있지만 찬 공기가 옷깃을 그대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미 이렇게 추운데 내일은 더 추워지겠습니다.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일제히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지겠고요.
보라색으로 보이는 경기도와 강원 내륙은 영하 10도를 밑돌겠습니다.
자세한 기온을 보시면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6도, 봉화 영하 9도, 대관령 영하 12도로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고요.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9도, 대관령 영하 17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현재 김천을 비롯한 경상도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또 부산을 비롯한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그나마 찬 바람이 잦아들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반짝 영상권을 회복하겠는데요.
다만 비나 눈이 온 뒤에는 또다시 추위가 심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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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6997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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