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안주로 일품인데···'대장균 범벅' 이 음식, 먹지 마세요
김태원 기자 2023. 11. 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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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등에서 주로 팔리는 간편식 알탕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조치했다.
21일 식약처는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로에 위치한 영동씨푸드가 제조한 '얼큰 알탕'의 원재료 중 '프리미엄 매운탕 소스' 제품이 대장균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됐다며 회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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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편의점 등에서 주로 팔리는 간편식 알탕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조치했다.
21일 식약처는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로에 위치한 영동씨푸드가 제조한 '얼큰 알탕'의 원재료 중 ‘프리미엄 매운탕 소스’ 제품이 대장균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됐다며 회수에 나섰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11월7일로 표시된 제품이고 바코드 번호는 8809376800120이다. 포장 단위는 580g으로 소스의 중량은 140g이다.
식약처는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김태원 기자 reviva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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